정읍의 처음 세워진 교회(1909년)인 우리 정읍 제일교회가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세상을 밝히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제일 먼저 실현해
온 지 108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정읍 제일교회는 세 번째 희년(2059년)과 하나님의 선교 200년(2109년)을 바라보면서 정읍의 성시화와 민족 복음화, 그리고 세계 열방 선교를 위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 딛어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 앞에 서 있습니다.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건강하게 세우는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셋째,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넷째, 이웃과 함께 하는 선한 사마리아의 삶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다섯째,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의 기치를 드는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진 비전을 통해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는 일에 제일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